손흥민, 영국으로 출국…토트넘 프리시즌 합류운명의 시간이 다가온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휴가를 마치고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으로 출국했다. 손흥민은 곧바로 토트넘에 합류해 프리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6일 첫 훈련을 시작했다. 토트넘, 변화의 바람…손흥민의 거취는?손흥민은 기로에 서 있다. 손흥민은 2024~2025시즌 마침내 무관에서 탈출했다. 꿈에 그리던 우승에 성공했다.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손흥민은 커리어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다. 토트넘에 17년만의 우승, 41년만의 유럽 무대 우승을 이끈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입지를 분명히 했다. 우승을 위해 떠난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등과 달리, 손흥민은 끝까지 토트넘에 남았..